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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한의사회 아시아경기 대회 진료팀 구성
  • 날짜 : 2002-05-07 (화) 10:0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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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기 대회 진료팀 구성. 조직위와 협약, 인력편성 완료, 한방진료소 운영 부산광역시 한의사회(회장 이정중)는 민족의학의 육성차원에서 한방스포츠의학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한방치료를 위한 자원봉사팀을 구성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광역시한의사회는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최근 상호 협약서를 교환하고 그에 따른 인력편성을 모두 맞췄다. 부산시한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국제대회개최를 계기로 한방치료를 통해 민간외교 역할로 참가국과의 우호증진은 물론 국위를 선양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정중회장을 단장으로 한 진료팀을 구성했다. 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 내 지하 1층에 한방진료소가 설치 운영될 자원봉사팀은 이정중부산시한의사회장을 단장으로 하고 집행위원장에는 이성우 수석부회장을, 부위원장에는 신동훈 홍보위원장을 위촉했다. 이와함께 실무팀으로는 △기획홍보팀(팀장 염현식) △의료팀(팀장 김종훈) △업무지원팀(팀장 최관택) △통역팀 등으로 세분화해 효과적인 운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본 중국 등 42개국 16,700여명의 선수 및 임원 등을 대상으로 한의회원 33명이(매일 3명씩 교대근무)9월24일부터 10월17일까지 25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한편 부산시한의사회는 이번 대회기간중 좀더 효과적인 진료를 위해 봉사팀을 대상으로 8월12일부터 9월29일까지 매주 3일간 1일 2시간씩 한방스포츠의학 및 각 경기별, 분야별 전문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밖에도 부산한의사회는 대국민 홍보용 포스터와 카다록을 제작, 한의원 및 선수촌 내에 비치하고 언론,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키로 했다. 또한 선수촌 이외도 관내 경기장 및 선수숙소 근처에 한의원을 선수단 지정의료기관으로 지정, 이들이 한방진료를 쉽게 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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