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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안재규 회장은 지난달 25일 대구시 사고대책본부를 방문, 대구 지하철참사 희생자유가족과 부상자 가족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김기옥 대구시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안회장은 신창환 대구시한의사회장과 김동채 상근이사와 함께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대구시민회관을 방문, 조문을 한 뒤 사고 현장인 대구 중앙역사를 직접 둘러봤다. 한편 이번 사고로 박유환 회원의 형내외, 박선주 회원의 부모(조면휘 회원의 장인) 등 한의계에도 간접적인 피해가 있었다. 한편 대구시한의사회원 일동은 지난달 27일 대구 MBC에 8백78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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