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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스타 송종국 - 청소년금연 홍보대사 뛴다
  • 날짜 : 2003-06-27 (금) 15:3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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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중복지부장관 “송선수는 곁으로, 담배는 멀리”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그라운드의 황태자 송종국(네덜란드 폐예노르트)이 대한한의사협회 주관으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하는 청소년 대상 무료금연침 시술사업 홍보대사로 지난 24일 위촉됐다. 보건복지부가 청소년들의 흡연예방과 범사회적인 금연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복지부장관실에서 거행된 위촉식에는 김화중 복지부장관, 강윤구 차관, 문경태 기획관리실장, 변철식 한방정책실장 등 복지부 관계자와 대한한의사협회 이응세 부회장, 이종안 홍보이사, 이상운 의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위촉식에서 김 장관은 “어려운 걸음을 해준 송종국 선수와 금연침 시술에 애써주신 한의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송 선수의 홍보대사 임명을 계기로 담배가 학생들 곁에 다가서는 일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응세 부회장은 송 선수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송종국 선수가 무료금연침 시술사업 홍보대사에 위촉돼 그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자극을 받아 금연운동에 참여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무료금연침 시술사업은 전국 한의원에서 시행되며 대상을 고등학생 위주로 하되 중학생도 해당된다. 정부는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인적자원부, 각 시도 교육청 및 일선 학교장의 협조 하에 중·고등학교의 방학기간인 7~8월에 집중 실시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에서는 금연침 및 금연 홍보물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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