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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취재 |
보도자료에 대한 문의사항은 대한한의사협회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Tel. (Fax) |
959-7342
96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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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김현수
기획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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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9.21 YMCA 보도자료중 9.14 조사결과(초안) 검토 전문가 간담회에 대한 의견 |
9월 21일 서울 YMCA에서 내놓은 ‘한의원별 한약재 재료원가 대비 가격 편차 심해’라는 자료에 대해서 보도자료중 진행과정의 일부에 참석한 전문가로서 보도자료에 대한 문제점이 있어 이에 지적하고자 합니다.
2004년 9월 14일 오후 4시 30분 한약재 모니터링 이라는 명목으로 대한약사회, 대한한약협회, 대한한의사회의 각 전문가 1인이 참석한 “조사결과 (초안) 검토 전문가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회의자료는 일체 비공개였으며, 조사결과서라는 짤막한 자료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고, 그날 모인 취지는 그 조사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여 자료의 적적성을 판단하고, 공개여부를 확인하는 자리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회의를 진행하기 전에 전문가들은 이번 모니터링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를 요구하였습니다. 즉, 모니터링 대상을 선정한 방법에서부터 어떠한 방법으로 진행을 했는지, 실지 한의원에 대한 모든 기초자료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진 이후에 결과(초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자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YMCA측은 전문가들의 이러한 요구를 무시하였고 일체의 자료를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이어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한약복용 환자에 대한 의사의 진료행위에 있어서 진료비를 구성하는 요건은 진찰료, 검사료, 변증기술료, 방제기술료, 처방료, 조제료, 약재비, 전탕료, 의약품관리료, 투약지도료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에 수반되는 고도의 의료행위에 대한 포괄적인 숫가의 개념으로 진료비가 결정되는 바, 이중 일부분인 약재비의 원가만을 가지고 그 비율을 진료비와 대비할수 없음을 한 목소리로 지적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의견들을 제시하였지만, 최소한 기본적으로 이번 모니터링 자료에 대해 전혀 신뢰할수 없다는 공통된 의견을 내었으며, 조사결과가 전혀 객관성을 담보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을 충분히 지적하고 이러한 객관성과 신뢰성이 결여된 모니터링 자료에 대한 공개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의견을 내었음을 밝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보도자료가 나간 부분에 대해서 참석한 전문가들은 심각한 유감을 표시하며, 또한 그날 전문가 간담회에 제시된 자료보다 과장된 내용이 보도자료로 나간 부분도 함께 지적하고자 합니다.
첨부한 자료는 이에대한 그날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서명입니다.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조사결과의 적정성을 묻는 자리에서 전문가 모두의 의견으로 신뢰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조사라고 평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엉터리 자료를 근거로 보도자료를 낸 YMCA와 그러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단순히 일방의 의견만을 보도한 언론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에 대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