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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공조를 훼손하는 의협에 대한 한의협 성명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의협이 최근 의료일원화 조직을 가동하고, 대구시한의사회의 유행성 결막염과 관련한 한방진료에 대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려는 것과 관련, 이것은 의료계가 그동안 공조해 왔던 기본적인 틀을 훼손하는 것으로 앞으로 이에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 그동안 의협은 의료법을 비롯해 의료사고 피해구제법 등과 관련 한의계가 공조를 취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와는 별개로 또다시 의료일원화 조직을 가동한 것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한의계의 모든 역량을 집결시켜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선언한다.
또한 대구시한의사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술적. 임상적으로 명확히 검증된 유행성 결막염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는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한방의료봉사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의료계가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키로 한 것은 국민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해야하는 의료인의 책임있는 자세로 보기 어렵다는 것을 분명히 지적하는 바이다. 또한, 최근 양방의사의 침시술 행태를 허용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에 대해서도 의협은 의료의 전문성을 무시한 듯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으며, 국민건강에 대한 심각한 피해를 야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한의계는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와같이 한의학을 폄하하고 말살하려는 의협의 행태에 대해 1만7천 한의사는 피끊는 분노를 금치 못하며, 만일 의협이 향후에도 지금과 같은 행동으로 일관한다면 한의계는 모든 역량을 모아 한의학과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선언한다. - 우리의 요구 - - 의료계 공조를 훼손하려는 의협은 즉시 각성하라 ! - 대한의사협회 및 대한의학회는 침술 행위를 하는 의협 회원을 자체 징계하고, 한방의료행위를 중단하게 하라! - 의협은 한의학을 폄하하고 말살하려는 비이성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2007. 9. 19 대한한의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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