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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대한한의사협회, 3‧1절 기념 국립현충원 참배
  • 날짜 : 2011-03-03 (목) 09:26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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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3‧1절 기념 국립현충원 참배

애국지사 및 한의계 순국선열 강우규 의사-이원직 선생 묘역 참배

일제 잔재 청산 및 민족정기 바로세우기 강조…한의학 계승 발전 다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삼일절을 맞이하여, 3월 1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애국지사들을 추모하고, 한의계 출신 순국선열인 강우규 의사와 이원직 선생 묘역을 참배했다.

 

□ 대표적인 한의계 순국선열인 강우규(姜宇奎) 의사는 제3대 조선총독으로 부임하는 사이토 마코토에게 수류탄을 던져 정무총감, 일본경찰 등 37명을 사상시킨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에 추서됐으며, 이원직 선생은 서대문형무소 순국선열 90位 중 한 분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교통국(交通局) 참사(參事)로 활약한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다.

 

이와 관련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서, 우리나라의 독립의지를 전 세계 널리 알린 3‧1절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강우규 의사와 이원직 선생의 고귀한 뜻을 추모하기 위해 참배했다”고 밝혔다.

 

□ 이어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것은 우리 후손들이 반드시 이뤄내야 할 몫”이라고 강조하고, “일부 세력들이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일제에 의해 강제로 도입된 침사, 구사제도를 되살리려는 음모를 꾀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모든 한의사들은 역사의 흐름에 역행하는 어떠한 시도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한의학을 더욱 발전시켜 자랑스러운 민족의학이자, 세계의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배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임원진인 최문석 부회장을 비롯한 김선제 총무이사, 김경환 약무이사, 황영모ㆍ김경호 보험이사, 장동민 대변인(홍보이사)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도 국립현충원을 찾아, 애국지사들과 한의계 출신 순국선열인 강우규 의사와 이원직 선생 묘역을 참배하였으며, 지난 10월 한방의 달에는‘독립유공자 보은의 한약 전달식’을 통해 서울지역 독립유공자 55인에게 한약을 제공한 바 있다.

 

  ■ 별첨 : 대한한의사협회 국립현충원 참배 관련 사진 2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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