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보도자료

  • 새소식
  • 보도자료
  • [보도자료] 한의협 임직원, 파주 '醫聖 허준 선생' 묘소 참배
  • 날짜 : 2012-01-03 (화) 09:12l
  • 조회 : 2,525
첨부파일
 
보도자료
대한한의사협회
자료배포일
2012. 1. 3(화)
매     수
총(3)매
보도 일자
즉일
담당 부서
홍 보 실
보충 취재
보도자료에 대한 문의사항은 홍보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     화
02) 2657-5000
(내선 1번)
팩     스
02) 2657-5005

“醫聖 허준 선생 뜻 받들어 새해에도 국민건강증진에 앞장서겠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 임직원, 2일 시무식 후 파주 허준 선생 묘소 참배
1659 발간‘동의보감’개간본(開刊本) 전질 고(告)하는 의식도 진행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시무식 직후 경기도 파주시 소재 ‘醫聖 허준 선생’ 묘소를 방문해 참배하고, 새해에도 한의약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이날 묘소 참배 행사에는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과 서울특별시한의사회 김영권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정채빈 의무(사회참여)이사, 김경호 보험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가했다.

□ 이번 행사는 올해 개최되는 ‘2012전국한의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2012년을 ‘제2의 한의약 부흥과 도약의 원년’을 만든다는 다짐과 함께,  醫聖 허준 선생의 ‘인술제민(仁術濟民) 사상’을 계승하고, 한의학 집대성의 결정체인 ‘동의보감’을 편찬하는 등 한의학 발전의 기틀을 다진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 특히. 이번 참배에는 1659년 발간된 희귀본인 ‘동의보감 개간본(開刊本)’ 25권 전질을 허준 선생 묘소에 고(告)하는 예를 갖춰 그 뜻을 더했다.

□ 허준 선생 묘소에 대한 헌화와 고유문 낭독, 배례 등을 실시한 김정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인 2013년이 유네스코 기념의 해로 지정되는 큰 경사가 있었다”고 말하고 “인술제민을 몸소 실천하여 의성으로 추앙받는 허준 선생의 깊은 뜻을 후학들도 가슴 깊이 되새겨 그 뜻을 이어받아 한의약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 이어 김 회장은 “2012년에는 한의약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고, 나아가 세계 명품 한의약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노력해야한다”고 말하고 “특히 임진년 새해에는 2012전국한의사대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 등 한의계에 중요한 행사가 열리는 해인만큼 협회 전 임직원이 협심단결 하여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의협 임직원들은 허준 선생의 묘역 주위를 둘러보고 묘소가 발견된 경과 및 선생의 업적 등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 별첨 : 한의협 임직원, ‘醫聖 허준 선생’ 묘소 참배 관련 사진 2부. 끝.

이전글 [보도자료] 대한한의사협회, 2012년 시무식 개최
다음글 [보도자료] 한의협 김정곤 회장, 동의보감 개간본 전질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