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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은 해부학을 근간으로 하지 않는다?
그래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안된다?
‘해부학에 기반한 한의학의 발전’기획 세미나 개최
- 4월 14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대강당서 대한한의사협회 주최로 열려
-‘한의의료행위와 한의사 의료기기 활용’부제…해부학 통한 다양한 발전 형태와 근거 제시
- 한의협“모든 의학의 기반은 해부학, 해부학에 기반한 한의학 고찰로
응용과학으로서의 한의학에 대해 제대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 될 것”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오는 4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대강당(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분당선 미금역 6번 출구)에서 ‘해부학에 기반한 한의학의 발전(부제: 한의의료행위와 한의사의 의료기기 활용)’ 기획 세미나를 개최한다.
□ 대한한의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한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해부학에 기반한 한의학의 발전’ 기획 세미나는 해부학을 통한 한의학의 발전 과정을 학문적인 자료를 활용하여 설명하고, 이를 한의의료행위와 한의사의 의료기기 활용의 근거로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 이번 기획 세미나에서는 △한의학 속의 해부학(경희대 한의과대학 백유상 교수) △내경의 침자법에 대한 이해(동국대 한의과대학 이승덕 교수) △동의보감의 해부학에 대한 인식(경희대 한의과대학 김남일 교수)을 주제로 한 학술발표가 진행되어 경혈과 경락 부위의 침술, 뜸치료와 추나요법 등 수 천년간 이어져 온 한의학적 치료방법이 해부학적 지식과 체계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한의학 고전에도 고도의 해부학 관련 내용이 상술되어 있음을 소개한다.
□ 또한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손인철 원장을 좌장으로 △대한한의사협회 김지호 홍보이사 △대한한의학회 신길조 부회장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강연석 기획이사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통하여 한의학이 해부학적 지식과 자료를 기초로 학문의 접근과 응용이 이뤄졌으며, 이러한 인체 해부학적 기초 이론이 임상진료와 연구에서 첨단의료기기를 활용하는 객관적인 근거가 될 수 있음을 설명한다.
□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학이든 서양의학이든 사람을 고치는 의학이라는 학문은 실용과학, 응용학문으로서 사람의 몸, 해부학을 모르고서는 존재할 수 없는 학문이다. 해부학 등 기초 생명과학에 대한 지식 없이는 침을 놓을 수도 없고 진단을 할 수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의학은 해부학을 근간으로 하지 않는다는 오해와 폄훼가 일부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심지어 법원에서도 이러한 잘못된 주장과 사실을 일정 부분 받아들이고 있다.” 고 지적했다.
□ 이어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해부학에 기반한 한의학의 발전’ 기획 세미나가 한의학에서 해부학의 역사와 역할을 되돌아보고, 한의학이 실용과학으로서 해부학 등 기초생명과학과 함께 발전해 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 첨 부 : ‘해부학에 기반한 한의학의 발전’ 기획 세미나 프로그램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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