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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기반융합기술분야 등 ‘18년도 보건의료 R&D 신규지원과제 통합공고 (원문링크)
  • 날짜 : 2017-12-27 (수) 14:48l
  • 조회 : 753
한의기반융합기술분야 등 ‘18년도 보건의료 R&D 신규지원과제 통합공고
12개 분야 593억원 지원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18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통합공고했다. 이번 신규지원 대상은 △질병극복 △치매 △라이프케어융합서비스 △의료정보 △고령화연구 △신약개발 △의료기기 △줄기세포재생의료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 △한의기반융합기술 △감염병 △연구자역량강화 등 12개 분야 44개 과제로 총 593억원 249개 내외의 과제를 지원한다. 특히 한의기반융합기술분야는 △한의융합다빈도 난치성 질환 대응 기술개발과 △한의융합 제품기술개발에 대한 과제가 공고됐다. 한의융합다빈도 난치성 질환대응 기술개발 과제는 다시 소규모예비 임상연구와 대규모 임상연구로, 대규모 임상연구는 다시 사전기획과 본연구로 구성돼 있다. 소규모 예비 임상연구는 3연 이내(1차년도 9개월) 연 2억원(1차년도 1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대규모임상연구의 사전기획은 2개월간 3천만원을, 본연구는 4년 이내(1차년도 6개월) 연 10억원(1차년도 7억1000만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한의융합다빈도 난치성 질환대응 기술개발 과제는 산?학?연?병 단독 또는 협력 지원이 가능하며 임상시험 실시 지정기관이 포함돼야 한다. 한의융합제품기술개발 과제는 3년 이내(1차년도 9개월) 연 2억원(1차년도 1억5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산?학?연?병 단독 또는 협력 지원이 가능하며 기업 참여가 필수다. 한의기반융합기술분야의 과제신청(전산입력) 마감은 2018년 1월25일 14시까지며 주관연구기관 전자인증(또는 공문제출) 마감은 그 다음날인 26일 14시까지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신규과제 평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연구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평가?관리제도도 개선했다. 우선 ‘우수한 전문가’가 지원과제를 선정할 수 있도록 우수평가위원을 구성해 활용하고 평가의 연속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책임평가제를 도입한다. 이에따라 선정평가 시 참여한 평가위원 중 일부(2명 내외)가 중간-최종평가 평가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 일률적으로 실시되는 평가방식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선정평가의 경우 연구계획서 사전검토 및 정성 평가의견의 수용도를 높이고 토론(공개)평가 방식을 시범도입했으며 연구계획서의 분량 제한 등 연구서식은 간소화하고 중간(연차)평가는 과제 특성에 따라 중간모니터링으로 전환해 연구자 평가부담을 완화시켜 줄 예정이다. 또한 1차년도 연구기간이 12개월 미만인 고제는 규모와 상관없이 중간(연차) 평가를 연차계획서 제출로 갈음할 방침이다. 이번 공고와 관련해 총 4차례(1월 12일 수도권, 17일 중부권, 19일 호남권, 23일 영남권)에 걸쳐 R&D 사업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원내용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보건의료기술 종합정보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htdream.kr) ’2018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요 R&D 사업 예산은 지난해 대비 67억원이 증액된 3618억원이며 이 중 신규과제 지원예산은 지난해 대비 171억원이 증액된 865억원, 계속과제는 지난해 대비 103억원이 감액된 275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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