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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근 경찰의 원외탕전실을 통한 약침 조제행위에 대한 조사 진행경과에 대하여 안내 드립니다. 해당 사건은 협회로 남상천 및 자생약침을 사용하는 일부 회원님들이 경찰로부터 약침의 구매, 공동이용 등에 대한 자료가 있으면 제출해 달라는 연락을 받아 관련 사항을 문의하여 인지한 건으로, 수사는 원외탕전실을 통한 약침의 조제행위가 ‘의약품 제조’에 해당(부정의약품)한다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협회는 전 회원문자 발송 등을 통하여 해당 조사가 전국적인 것은 아님을 확인하고 조사 당사자인 남상천한의원과 지속적인 업무협의와 사건 진행 과정 공유를 통하여 경찰 조사 및 보건복지부 협의과정에서 법률지원과 관련자료 등을 제공하였고, 수사기관에 해당 사건에 대한 우리협회의 입장을 전달하는 등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상천한의원으로부터 지난 8월 2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해당 사건의 조사 결과 무혐의(부정의약품제조등)로 사건이 종결되었음을 확인하여 회원 여러분께 안내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협회는 한의사 의권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법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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