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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 2018-07-10 (화) 15:3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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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주년 맞은 제주한의약연, 한의약 자원 고부가가치화?한의의료 과학화 전략 제시
제주 한의 공공의료 활성화, 한의웰니스관광 육성 등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지난 7일 개원 2주년을 맞은 제주한의약연구원이 한의약 자원고부가가치화 및 한의의료 과학화라는 2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제주 특화 한약재 육성 △제주 한의약자원 연구개발 △제주 한의약산업 인프라 구축 △제주 한의 공공의료 활성화 △제주 한의웰니스관광 육성 사업 등을 5대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한의학연구원 송상열 원장은 “지난 2년은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제주 한의약산업 창출의 기틀을 다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도민의 생각과 가치를 반영하고 도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한방의료 및 관련 한의약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한의약 선도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7월 개원한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 주요본초 분석 기반 연구 및 제주 귤피 명품화 사업 등 16건의 연구 △제주형 복령 대량 인공 재배기술 개발 등 6건·8억 원의 국책 공모 사업 선정 연구 △황칠환 및 석창포 발효음료 등 제주 한약재 활용 제품 개발 △비만의 한의학적 해결을 통한 도민 건강 증진 사업 △한의웰니스 의료 관광사업 등 연구 활동에 매진해 한의약 전문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석창포 유해성분 베타-아사론 저감 발효기술 등 3건의 기술특허를 확보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제주한의약 문화유산 수집·연구조사를 통해 제주도민의 한의약 인지도 및 가치 제고했다. 이 외에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의의료봉사 및 건강강좌, 고등학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주한의약 체험활동 및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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