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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침 치료,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 및 기능성 설사환자의 증상 및 삶의질 개선” 바로가기 최근 메타분석을 통한 뜸 치료의 과민성장증후군 개선효과의 확인에 이어, 과민성장증후군에 대한 침 치료의 효과에 대한 다기관 임상연구가 발표되었다. 중국내 8개 의료기관에서 448명의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에 대해 진행된 이 연구는 Medicine(baltimore)지에 발표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한해 약 155만명의 환자들이 과민성장증후군으로 인해 한의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질환은 특별히 내시경, 엑스레이와 같은 검사에서는 뚜렷한 병변이 관찰되지 않지만, 기능적으로 배가 아프거나 설사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주로 스트레스에 의해 증상이 발생,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장내세균과 이 질환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아직까지 뚜렷한 의료계의 합의는 없는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중에서 설사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IBS-D환자 혹은 기능성 설사를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448명의 환자에 대해 3:1 비율로 전기침 치료 혹은 양방에서 사용하는 표준약제인 loperamide를 투여하여 전침 치료와 약제의 효과를 검토, 비교한 것이다. 전기침 치료군들은 한의학적 원리에 따른 선혈을 고려하여 의해 3개군으로 배정되었다. 치료는 총 8주간 진행되었고, 그 결과 치료군 모두에서 배변의 양상 및 환자의 삶의 질 등의 개선이 확인되었다. 개선 정도면에서는 기존에 효과가 확인되어 일차약제로 투여권고되고있는 loperamide와 비교할 때, 효과가 유사하게 나타났다. 부작용면에서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진들은 한의학적으로 침 치료의 효과는 위장관의 운동성을 개선하고, brain-gut axis의 조절을 통해 설명할수 있을것이라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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