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학 정보
- Korean Medicine Information
한의약상담FAQ
- 한의학 정보
- 한의약상담FAQ
|
|
---|---|
‘한약 복용중 양약 병용투여, 상대적으로 안전’ 바로가기 https://bmccomplementalternmed.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12906-016-1482-5 최근 한의약에 대한 환자들의 선호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한약과 양약간의 상호작용과 그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연구진들은 이에 입원중 한약과 양약을 병용하는것이 간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했다. 연구 대상은 입원시 검사상 간 수치의 이상을 보인 환자들로서, 이번 연구에서는 총 138명의 의무기록을 검토하였다. 이들 환자들은 주로 허혈성 혹은 출혈성 뇌졸중 환자로 다음으로는 근골격계질환, 신경정신질환 순이었다. 환자들이 주로 복용하고 있던 의약품은 CCB, ARB등 항고혈압제였고, 그 외에 항혈전제, 근이완제 등도 사용되고 있었다. 입원 전 검사에서 간기능 이상으로 진단된 환자들은 입원도중 한약과 양약을 동시에 복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퇴원 검사에서 유의하게 간 기능 개선이 이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지표에서는 악화 경향이 확인되었는데, 이에는 황금 등 간손상 위험이 알려져 있는 본초가 다수 환자들에 사용된 것이 한 원인으로 해석될수 있다. 황금은 국내에서는 식품에도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있을만큼 식약처에 의해 제대로 규제되고 있지 않으나, 일본에서는 한의사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으며, 국내에서 사용 빈도가 많지 않은편이지만, 하수오의 경우 해외에서 주된 간손상 유발 약재로 보고되고 있는만큼, 이에 대해서도 별도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 연구는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지에 발표되었다. |
이전글 | “양허(陽虛)증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환자들, 회복 능력 낮아” |
다음글 | ‘대만의 주요 심뇌혈관 질환 환자들의 한의약 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