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은 지난 2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동은)에 아동후원금을 기부하고, ‘천원의 기적’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인 성금과 매칭 그랜트(임직원의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로 마련된 후원금 총 1,000만원을 유니세프 빈곤국가 아동지원금으로 전달했다.
이와 함께 2월 한 달 동안 자생한방병원의 12개 분원에서 내원 환자, 봉사단 등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천원의 기적’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추후 유니세프에 전달함으로써 전 세계 156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영양, 보건, 기초교육, 보호사업 등에 사용된다.
이날 '천원의 기적'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자생한방병원 김창연 의무원장은 "직원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과 건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아동 척추건강 지킴이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자생한방병원의 각 분원 인근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들과 결연해 빈곤아동들의 척추건강을 위한 건강강좌와 검진, 간식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자생한방병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