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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서구한의사회, 연말 맞아 저소득층 대상 나눔 봉사
  • 날짜 : 2014-12-29 (월) 09:1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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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새터민·장애우·정신대 할머니에 한약 지원 및 진료
달서구한의사회가 연말을 맞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에 나섰다.

달서구한의사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재능 기부 차원에서 다문화가정, 새터민, 장애우, 정신대 할머니 등에게 한약을 지원하고 방문 진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는 달서구청에서 실시하는 행복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달서구청이 사회 복지 차원에서 관리하는 대상 중 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선정해 달서구한의사회에 연결해 주고, 달서구 한의사회에 속한 3~40군데의 한의원이 참가해 1:1로 무료 진료를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토피, 저신장, 희귀난치성질환 등 70여명의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개인별 진료를 통한 맞춤형 한약이 지원됐다.

달서구한의사회는 지난 2012년 8월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한약 지원 등 의료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윤영혜 기자   [aphrodite08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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