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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에도 봉사는 계속된다…KOMSTA, 우즈벡·몽골에 온라인 지식 나눔
  • 날짜 : 2021-10-22 (금) 09:35l
  • 조회 : 1,558

12월까지 도침·당뇨병·장애아동 대상 한의약적 치료 등 10회 강의
원격 봉사 참여할 학생단원 모집…봉사인증서 발급·숙박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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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승언, 이하 KOMSTA)이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2개국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온라인 지식 나눔을 통한 원격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원격 봉사는 KOMSTA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진행,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 의료봉사단 파견이 불가한 상황에서 의료봉사 수혜국에 한의학 중심의 임상기술 지식 공유, 현지 의료진 역량강화 등 온라인으로나마 의료 교류 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OMSTA는 사전에 우즈베키스탄과 몽골 현지 의료진 및 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 여부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했으며, 신청자는 대략 1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지난 9월 25일과 10월 16일 두 차례 진행된 원격 봉사 역시 현지 의료진 및 의과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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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한의학 관련 강의자료 이론 설명(실시간 통역 진행) △KOMSTA 학생단원 시연 △현지 의료진과의 질의 및 응답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참여증서를 발급한다.

 

특히 한의학 이론 설명의 경우 각 강연마다 한의사 1인·통역사 1인·KOMSTA 학생단원 3인이 한 조로 참여해 △도침요법(손영훈 부단장) △당뇨병의 이해와 한의약 치료(이승언 단장) △장애아동의 한의약적 치료(허영진 대의원) △몽골진료 특징 및 자세 교정 중심으로(정용수한의원 정용수 원장) 등의 내용을 총 10회에 걸쳐 강의한다. 


또한 KOMSTA는 활동 내용을 facebook에 업로드해 당일 참여하지 못한 현지 의료진 및 의과대학생, 국내 의료진을 위해 제공키로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주파로브 B.B 재활전문의는 “높은 수준의 전문가용 침 치료 관련 온라인 세미나가 유익했고 이와 관련한 세미나가 향후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KOMSTA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이승언 단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KOMSTA의 해외 봉사단 파견 선발 모집이 잠정 중단된 상황이지만 현지 의료진과 임상기술을 수혜국들에 공유해 역량강화 및 현지인들의 진료에 도움을 드리고자 원격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이라며 “현지와의 시차, 인터넷 환경 등 여러 장애물이 있지만 봉사 자체에 보람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 위드코로나로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하게 되면 해외 의료봉사단 파견 재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OMSTA는 원격 봉사에 참여할 봉사자 30명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KOMSTA 학생단원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으며, 봉사자로 선정되면 △한의치료 시연 실습참여 △교통비·숙박비 지원 △실습가운 증정 △봉사인증서 발급(1365시간) △기념품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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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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