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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 2016-12-09 (금) 13:2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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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질환 개선
2016년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개최 전남 장흥군 보건소 등 5개 보건소와 유공자 14명 표창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8일 제주특별자치도 메종글래드 컨벤션홀에서 ‘2016년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담당자 200여명과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 대한한의사협회 이진욱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5개 우수기관과 14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복지부에 따르면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는 177개 보건소가 응모했으며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실시, 최종 5개 보건소를 선정했다. 특히 전남 장흥군보건소는 고령화에 따른 관절염 및 골다공증 퇴행성 통증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생활행태를 개선하고 자연 면역력을 회복, 강화시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 강서구, 충남 논산시, 경북 포항시 남구, 전북 익산시보건소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박정화 부산시 기장군 보건소 주무관은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3486명의 지역주민들에게 한의약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중풍예방을 위한 한방기공체조교실을 개설, 426명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의료비를 절감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에는 전국 78개 보건소가 응모했으며 전남 고흥군 보건소에서 실시한 ‘잠이 솔솔’ 한방 불면증 클리닉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사례에는 △나를 찾아 떠나는 건강여행(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사상체질로 보는 내 몸 사용 설명서(충남 부여군보건소) △엄마 튼튼 아이 튼튼 ‘마미 든든’(충남 서산시보건소) △몸짱 마음장! 한방교실(충남 아산시보건소) △건강한 잠이 보약이다(경남 창원시 창원보건소) △아토피 Zero! 측만증 Zero!-강진군 초등학생 질병예방 프로젝트(전남 강진군보건소) △한방 골 관절염관리 교실(전북 김제시보건소)이 뽑혔다. 노인대상 시범사업 우수기관 선정에는 전국 16개 보건소가 참여했으며 △응답하라!춘향!(경기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한방(One)으로 뇌 건강 OK!(충남 부여군보건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이형훈 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이번 행사에서 소개되는 우수사례를 전국 모든 보건소가 공유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보건소에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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