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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부산시한의사회, 2017년 한의 난임치료 및 치매예방 사업 참여자 모집 (원문링크)
  • 날짜 : 2016-12-13 (화) 17:51l
  • 조회 : 262
부산시·부산시한의사회, 2017년 한의 난임치료 및 치매예방 사업 참여자 모집
각각 200명 모집…사업 선정자에게는 한약과 약침 및 침구치료 등 한의약적 치료 지원 [한의신문=강환웅 기자]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광역시한의사회(이하 부산지부)가 2017년도 한의난임치료비 지원사업 및 한의치매예방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산시와 부산지부는 여성친화적인 한의난임치료를 통해 저출산 극복이라는 국가정책을 실현코자 2014년부터 한의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 2014년에는 27.1%의 임신성공률에 이어 지난해에도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21.7%의 높은 임신성공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지부는 내년 1월까지 2017년 한의난임치료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2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1973년 2월1일 이후 출생 난임여성으로 접수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계속해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여성 △한약이나 침, 뜸 등에 대해 알러지 반응이나 심리적 거부감이 없고, 주 2회 이상 내원이 가능한 여성 △난임사업에 자의로 참여를 결정하고 동의서를 서명한 여성 △배우자 난임검사를 필한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업 참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4개월간 한약과 약침 및 침구 치료가 지원되며, 이후 6개월간 임신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지부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한의치매예방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내년에도 이 사업을 지속키로 하고, 내년도 사업 참여자 2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치매가 개인과 가족의 차원을 넘어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부산시의 경우에는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고령화가 빨라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키 위해 올해부터 부산시와 부산지부는 환자친화적인 한의치매예방사업을 전개했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내년에도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한의치매예방사업은 내년 2월까지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1957년 1월1일 이전 출생자로 접수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분 △한의학적 치료에 거부감이 없고, 주 2회 이상 지정한의원 내원이 가능한 분 △치매예방사업에 자의로 참여를 결정하고 동의서에 서명하실 분 △현재 치매진행억제제를 복용하고 있지 않거나 중단 예정이신 분 등이다. 부산지부는 신청자 가운데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신경인지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별하게 되며, 선별자들에게는 6개월 동안 한약, 침 및 약침 치료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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