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2018년 3월까지 활동 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워크숍이 지난해 3월 14일 한의협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대형포털 서비스인 ‘네이버 지식iN 의료상담서비스’를 담당할 상담 한의사 지원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상담한의사는 학력, 경력 등이 ‘네이버 인물검색 DB’에 등재되고, ‘네이버 의학정보 답변 코너’ 최상단에 질문에 대한 답변이 최상단에 게재되는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담한의사의 사진, 이름, 상담 분야 등이 삽입된 네임카드도 답변에 노출된다. 상담한의사는 한의협과 네이버에서 요청한 의료상감 관련 질문의 답변을 24시간 이내에 등록하는 일을 맡게 된다. 제출서류는 한의협 홈페이지(http://www.akom.org/) 내 ‘한의마당’의 공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상담 한의사 지원 자격은 △협회비 완납 △중앙회 및 지부 윤리위원회 등의 징계가 없는 회원 △임상 경력 3년 이상 △공지 및 업무를 위한 접촉이 원활한 회원 등이다. 이번에 선발된 상담 한의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1년간 관련 내용에 대한 답변 및 감수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네이버 지식iN 의료상담서비스는 지난 2009년 1월 13일 시작해 한방내과, 한방소아과, 한방부인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재활의학과, 사상체질과, 침구과 등 8개 과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는 한의협 홍보실(02-2657-50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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