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사고 등 잇단 부작용 발생 우려로 아이들 복용 꺼려하는 사례 늘어 한약, 유수 국제저널 통해 우수한 치료효과는 물론 부작용 측면에서도 안전성 ‘입증’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최근 항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다시 심화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도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경련과 섬망과 같은 신경정신계 이상반응을 주의해야 하는 문구를 추가하는 등의 허가사항 변경을 추진하는 한편 타미플루 판매업체에서도 허가사항에 이 같은 부분을 반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달 들어 소아·청소년(7∼18세) 인플루엔자(이하 독감) 환자는 1000명당 37.8명(4월 9∼15일 기준)에 달하는 등 독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은 독감에 걸린 자녀들에게 타미플루를 먹여도 되는지에 대해 많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타미플루에 대한 부작용 논란이 심화되고 허가사항까지 변경되면서 국민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의료현장이나 제약업계에서는 이미 타미플루에 대한 부작용이 알려질 만큼 알려졌고 타미플루를 대체할 의약품도 없기 때문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구토, 오심, 설사, 어지러움,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2014년 이후에는 간기능 이상, 심장 정지, 추락 등 매년 타미플루 부작용 관련 사망 보고가 잇따르는 등 타미플루 부작용은 △2012년 55건 △2013년 66건 △2014년 184건 △2015년 209건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257건의 부작용 신고가 식약처에 접수되는 등 최근 5년간 타미플루 부작용 신고가 5배 가까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심은 깊어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 같은 타미플루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면서 부작용은 없으면서도 치료에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한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도 인플루엔자에 대한 한약의 안전성 및 치료효과들은 이미 △The BMJ △Strait Pharmaceutical Journal △Phytomedicine △Annals of internal Medicine △Altern Ther Health Med 등 유수의 학술저널에 의해 입증되고 있다. 이 같은 학술저널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약의 안전성의 경우 한약과 항바이스제와의 비교연구 결과에서 일부 항바이러스제가 환각과 환청, 이상행동 등의 부작용이 알려져 있는 반면 한약은 소화기계통의 불편함과 같은 비교적 경미한 부작용만이 보고되고 있다고 밝혀 한약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치료효과의 경우 일본에서는 ‘보중익기탕’을 투여했을 때 유의미한 독감환자 발생율의 감소 효과를 보이는 연구결과를 비롯해 5∼35세까지 고열을 동반한 인플루엔자 확진환자 18에게 ‘은교산’을 1일 3회 투여한 결과 16명은 24시간 이내에, 나머지 2명은 각각 48시간과 72시간 이내에 체온이 37.4℃ 이하로 떨어지고 일주일 동안 재발이 없었다는 임상사례가 보고되는 등 이처럼 효과가 입증된 한약에 대해 일본 의사들로 구성된 일본동양의학회 산하 동양의학회는 독감 치료에 한약 치료 혹은 한·양약 병행치료를 권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도 대조관찰연구를 통해 한약 탕제를 처방받아 상시 복용한 경우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의 발생을 감소시켰다는 학술논문 이외에도 A형 인플루엔자 소아환자에게 처방 후 해열까지 걸리는 시간을 비교한 논문에서는 항바이러스제 단독 복용의 경우 평균 24시간이 소요된 반면 마황탕 단독투여는 15시간, 항바이러스제와 마황탕 병용투여시에는 18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이와 관련 한의계 관계자는 “최근 항바이러스제의 부작용에 대한 문제들이 방송 등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되면서 항바이로스제 복용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반면 한약은 호흡기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고 면역계를 튼튼하게 함으로서 바이러스 증식을 막아 독감을 물리칠 수 있는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만큼 인플루엔자 치료는 물론 예방을 위해서도 한약의 전문가인 한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한약을 복용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