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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한의사회, ‘다문화가족 한의약 건강진단 및 상담’ 프로그램 진행 다문화 가정 한의약 건강진단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이 지난 24일 울산 북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한의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울산광역시한의사회 북구 분회가 지난 24일 울산 북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약 건강 진단 및 상담을 실시했다. 한의학에 대한 다문화가정의 이해를 돕고 한의 진료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 진단에는 북구 분회 소속 한의사 5명과 다문화가족 50여명이 참여했다. ‘다문화 가족 한의약 건강 진단 및 상담’ 프로그램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건강 정도를 진단·평가하고 생활 관리, 체형 교정 운동법 등을 교육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진단 결과 건강 상태가 안 좋은 다문화 가족 3명에게는 탕약을 무료 처방하고, 근골격계 통증이 있는 일부 환자에게는 한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수홍 북구 분회 회장은 “다문화 가정은 사회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취약 계층인데다 한의학에 대해 비교적 덜 친숙한 편”이라며 “다문화 가정의 건강을 돌보고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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