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 새소식
  • Association news

한의계뉴스

  • 새소식
  • 한의계뉴스
  • 우즈벡서 경혈 표준 관련 러시아어 공식판 ‘출간’ (원문링크)
  • 날짜 : 2017-10-31 (화) 13:41l
  • 조회 : 432
우즈벡서 경혈 표준 관련 러시아어 공식판 ‘출간’
경혈 명칭, 한글발음을 기반으로 키릴문자로 표기해 ‘눈길’ 러시아권에서 침구·경혈학 분야 연구에 표준 지침서로 활용 기대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세계보건기구 산하 서태평양지역사무처(이하 WHO WPRO)에서 발간한 ‘WHO Standard Acupuncture Point Location in the Western Pacific Region’의 러시아어 공식판이 발간됐다. 러시아어 공식판의 제목은 ‘ТОПОГРАФИЯ АКУПУНКТУРНЫХ ТОЧЕК – СТАНДАРТ ВСЕМИРНОЙ ОРГАНИЗАЦИИ ЗДРАВООХРАНЕНИЯ (ВОЗ) СТРАН РЕГИОНА ЗАПАДНОЙ ЧАСТИ ТИХОГО ОКЕАНА’이다. 이번에 발간된 러시아어 공식판은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학센터(이하 센터)가 주도하고 우즈베키스탄 의사들의 참여를 통해 공식 번역돼 출간된 것으로, 특히 경혈 명칭을 한글발음을 기반으로 키릴문자로 표기해 중국어발음 일변도의 경혈 명칭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송영일 센터장(한의사)은 “이번 러시아어 공식판에서는 361개 표준 경혈의 △이름 △영문표기 △위치 △위치에 사용된 해부학적 구조물 △모든 경혈에 대한 경혈도 등을 상세하게 러시아어로 번역했다”며 “앞으로 러시아어권에서 침구·경혈학 분야의 연구 및 교육, 임상에 있어 표준화된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 센터장은 이어 “우즈베키스탄의 한의학 교육은 대한민국 한의사의 주도 아래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한글과 한국어를 중심으로 경혈명을 구성한 것이 큰 특징”이라며 “향후에 발간되는 모든 서적 역시 한글과 한국어를 중심으로 제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양 전통의학의 중심이 되는 한·중·일 세 나라에서조차 침과 뜸을 시술하는 위치가 서로 달라 임상은 물론 교육과 연구에서도 혼란이 야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 같은 문제를 해결키 위해 최승훈 전 WHO WPRO 전통의학 고문의 주도 하에 2003년부터 한·중·일 세 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등의 대표들이 모여 의견을 조율, 총 11차례의 공식·비공식 회의를 거쳐 2008년 5월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안을 마련해 ‘WHO Standard Acupuncture Point Location in the Western Pacific Region’를 발간한 바 있다.
이전글 복지부 “빅데이터 특별법 제정 필요”
다음글 한의 무료진료 통한 지역주민 건강 증진에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