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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 korea! 따봉 한의학!”
19명 파견 2천3백여명 진료 성과
KOMSTA 브라질 의료봉사 성료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단장 김호순. 이하 KOMSTA)의 제 28차 의료봉사가 지구의 반바퀴 너머 삼바와 축구의 나라, 南美 브라질의 상파울로에서 펼쳐져 한국 한의학의 세계화 전파에 큰 기여를 했다.
상파울로주 Cangaiba, Heliopolis의 빈민지역에서 실시 된 이번 의료봉사는 한의사 14명(팀장 임진기) 등 모두 19명이 파견돼 총 2천3백여명을 진료하는 성과를 올리며, 한의학에 대한 높은 호응도를 실감케 했다.
브라질 현지인들은 열정의 나라임을 과시하듯 진료를 받고 질병의 호조를 경험하자 “따봉! 코리아”를 연발하며 의료진을 껴안고 입맞추는 등 감사를 표시했으며 한 달에 한번씩 와주기를 정부에 건의하겠다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브라질 현지 상황은 주립병원 등과 보건소 시설에서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는 등 보건복지시설은 비교적 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빈민지역 주민들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서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이와관련 봉사팀의 임진기팀장(수원 삼성 심온한의원)은 “브라질은 아직 동양의학이 전혀 진출되어 있지 않은 지역으로 이번 의료봉사 기간에 현지 주립병원 병원장과 교환교수 형태의 학술교류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팀장은 “현 여당대표인 나타리니로부터 한의학이 현지 보건성의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받은 것을 비롯 현지 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좋아 한의학의 진출 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이번 브라질 의료봉사의 성과를 밝혔다.
질환 분류는 브라질의 육류 위주 식습관과 과도한 운동 및 노동 등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자와 근·골격계 질환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만과 피부질환자가 그 다음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KOMSTA의 브라질 의료봉사를 위해 자원봉사에 나선 현지 교포들은 진료기간인 4일 동안 생업을 포기하고 봉사할 정도로 고국에서 온 동포들을 반기기도 해 의료봉사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KOMSTA 단원들은 “이곳 교민들이 우리에게 준 정과 환대의 정도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이다. 봉사하러 와서 오히려 진정한 봉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등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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