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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한의공중보건의 2백75명확정
  • 날짜 : 2002-01-21 (월) 13:1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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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대비 7배 증원, 공공의료시혜 확대 올해 한의사 공중보건의 배치가 대폭 확대되어 앞으로 한방의 공공의료 역활이 기대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한의사의 공중보건의 배치를 대폭 확대키로하는 방침을 정하고 작년 38명에서 7배이상 증원된 2백75명을 한의공중보건의로 배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에는 기존의 군전공의 수련기관 이수자로 한정되어 제한되었던 점을 변경해 수련기관 이수자가 아닌 한의사면허소지자가 공중보건의로 근무 가능토록했다. 지난 98년부터 2001년까지 배치된 한의공중보건의사는 1백29명인 반해 올해 2백75명이 확대 배침됨으로써 병역법개정이후 앞으로 한방의료의 공공의료 확대 측면에서 적지않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올해에는 전국 1백40개 보건소를 포함 보건지소등에도 한의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올해 전국한의대졸업생을 포함 수련의,대학원생을 포함한 예상되는 병역대상자의 추계인원은 약5백여명으로 예상되는데 공중보건의사 2백75명, 한의군의관 25-30명(예측인원), 군전공의 1백여명, 대학원진학등을 고려하면 올해 한의대졸업생의 수급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한의공중보건의가 2백75명으로 확대됨으로써 전국 어느곳에서도 한방공중보건의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또한 한방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한의사협회는 그동안 보건나 보건지소뿐만 아니라 공공병원, 국가지원 민간병원, 국가연구소등에 한방과를 설치, 공공의료분야에서의 한방의료의 확대를 위해 공중보건한의사를 대폭 증대하여 배치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에 결실을 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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