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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청사 직원 대상 무료 금연침 시술
  • 날짜 : 2003-07-02 (수) 11:5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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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은 청소년 무료 금연침 시술사업과 별도로 정부과천 종합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금연침 시술이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보건복지부 1층 소회의실에 임시 마련된 금연침 진료실에는 약 91명의 직원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과천시한의사회 이기영 분회장과 정현주 총무가 직접 나와 시술한 행사에 김화중 복지부 장관이 격려차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기영 회장은 “예상 외로 금연침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와 호응에 놀랐다”면서 “대부분 의지가 약해 금연을 못하고 금단현상에 두려움을 갖는 직원들이 많아 금연침을 꾸준히 맞으면 의지와 상관없이 끊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곁들인 충고에 아주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금연에 성공하려면 3일에 1번씩 10회에 걸쳐 맞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며, 의지가 약해 실패하거나 체중증가, 불안감 등 금연후 나타나는 현상은 시술 1개월 후면 깨끗이 사라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함께한 정현주 총무는 “이날 진료실을 다녀간 직원들의 설문에서는 금연을 하려는 사회적 분위기와 건강이 욕구가 큰 요인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금연침 행사를 희망자에 한해 6월 25~7월 4일까지 청사내 한의원에 배치된 한의사가 무료시술을 벌인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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