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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침 시술-적극적 참여로 각급 학교 사업추진 활발
  • 날짜 : 2003-07-26 (토) 09:3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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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한의사회(회장 김동채)는 지난 4, 8, 11일 3회에 걸쳐 관내 H여중에서 흡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금연침을 시술, 그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동대문구회는 7, 8월 2개월간 대한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교육인적자원부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무료 금연침 시술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아래 관내 중·고등학교와 긴밀한 협조체제 아래 금연 시술에 나섰다. 이에대해 김동채 회장은 “그동안 청소년들의 금연침 시술은 비공개, 비협조 등의 문제로 인해 소극적으로 진행돼 왔었다”며 “하지만 이번 금연침 시술은 학생들의 흡연실태에 대해 학교측에서 심각성을 인식, 청소년들의 건강을 진정으로 염려하는 마음에서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조 아래 시행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한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흡연으로 오는 각종 질병의 폐해를 상세히 교육,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흡연 욕구를 꺾을 필요가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전국 한의원의 청소년 대상 무료 금연침 시술사업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각 지역 한의사회에서도 학교측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방학기간에도 학생들이 거주하는 인근 한의원에서 금연침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흡연 학생들이 완전 금연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동대문구회는 흡연 학생들의 지속적인 금연침 시술을 위해 H여중 인근의 △장안경희(김한성) △이득(이득) △성모(노철균) △느티나무(박성익 원장)한의원 등을 무료 금연침 시술 한의원으로 지정했다. 한편 이번 H여중 무료 금연침 시술에는 평소 동대문구 보건소와 연계해 금연침 시술을 활발히 하고 있는 동대문구회 김동채 회장, 정광진 부회장, 이준우 감사가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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