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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한국소비자보호원의 ‘한의약 의료분쟁 상담사례 발표’에 대한 입장
  • 날짜 : 2006-06-15 (목) 11:55l
  • 조회 : 3,749
 

자료배포일

2006. 6. 15

매수

총(7)매

보도일자

한국소비자보호원 발표자료 보도 시에 함께 보도 요망.

보충취재

보도자료에 대한 문의사항은 정책홍보실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Tel. (Fax)

2657-5000

2657-5003

담당자

최정국 홍보이사


한국소비자보호원의 ‘한의약 의료분쟁 상담사례 발표’에 대한 입장



□ 진료유형별 피해구제 처리 현황과 한의협 입장


○ 6월 15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6년8개월 동안(1999년~2005년) 의료분쟁상담에 따른 피해구제 사례를 발표하였다. 발표에 의하면 이 기간(6년 8개월)동안 진료유형별 피해접수 총 건수는 양,한방 총 4,646건이며 그 중 한방의료기관 관련 피해구제 건수는 143건(3.1%)라고 발표하였다

(※ [표-1] 진료과목별 피해구제 현황 참조).


○ 특히 2005년도 피해구제 사례 총 1,093건 중 한방의료기관 관련 사례는 25건(2.3%)이었다.


○ 그동안 한의사협회는 피해 건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한방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자를 보호하고 보상하기 위하여 1999년 이래로 손해보험사와 단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 협회는 앞으로도 자정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의료윤리를 위반한 회원에 대하여는 강력한 의료지도와 함께 징계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다.


□ 한방의료기관 피해구제 사례들의 유형과 입장


이 기간(6년 8개월)동안 일어난 전체 한방의료기관 피해구제 사례는 143건(3.1%)으로, 같은 기간 양방의료기관(치과, 약국 제외)의 피해구제 사례 최소 3,808건(81.9%)과 비교할 때, 또한 연간 전체 한방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의료 분쟁 구제 건수가 연평균 21.45건 이라는 점과, 1년에 600여명의 한의사마다 1건의 의료 피해구제 사례가 발생한 비율이라는 점을 볼 때, 이는 한의약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반증이기도 하나, 협회는 의료사고가 단 1건 이라도 발생하면 해당 의료인은 물론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게 되는 고통이 심대하다는 판단아래 의료사고의 발생과 그 가능성을 줄이고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반의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간(6년 8개월)동안 전체 한방의료기관에서의 한방의료 피해구제 사례 중 효과미흡의 경우가 16건(연평균 2.4건), 침 ․ 부황 등 감염에 의한 경우가 13건(연평균 1.95건)이며, 한약으로 인한 약해가 31건(연평균 4.65건)이다. 이 31건 중에서 22건(연평균 3.3건)이 독성간염으로 진단된 경우이며, 이 22건 중에서 15건(연평균 2.25건)은 사전에 간 기능의 이상유무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약을 복용한 경우라고 소보원측은 간담회에서 보고하였다.


○ 이렇듯 소보원에서도 한약 약화사고 등에 대하여는 인과관계 및 객관적 검증이 부족함에 동의하고 있는 바, 투약전후의 객관적 검증이나 한약재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정부의 제도적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을 하였다.


○ 한약 복용이 간기능에 미치는 이상 증상의 최소화 성과는 그동안 여러 임상실험과 연구논문 등을 통해서 증명된 바 있으며, 협회와 학계 차원에서 관련된 추가 연구를 계속 진행 중에 있다.


[표-1] 진료과목별 피해구제 현황

                                                                                 단위 : 건, (%)

 

2005

2004

2003

2002

2001

2000

1999

합계

정형외과

175

(16.0%)

128

(14.5%)

83

(12.6%)

98

(13.5%)

82

(14.7%)

54

(12.0%)

30

(11.1%)

650

(14.0%)

내과

171

(15.6%)

130

(14.7%)

99

(15.0%)

96

(13.2%)

71

(12.7%)

68

(15.1%)

28

(10.3%)

663

(14.3%)

일반외과

119

(10.9%)

76

(8.6%)

76

(11.5%)

58

(8.0%)

58

(10.4%)

33

(7.3%)

23

(8.5%)

443

(9.5%)

치과

115

(10.5%)

98

(11.1%)

54

(8.2%)

54

(7.4%)

39

(7.0%)

41

(9.1%)

45

(16.6%)

446

(9.6%)

산부인과

113

(10.3%)

91

(10.3%)

81

(12.3%)

112

(15.4%)

97

(17.4%)

65

(14.4%)

42

(15.5%)

601

(12.9%)

신경외과

100

(9.1%)

72

(8.1%)

74

(11.2%)

48

(6.6%)

46

(8.2%)

35

(7.8%)

15

(5.5%)

390

(8.4%)

성형외과

58

(5.3%)

54

(6.1%)

38

(5.7%)

43

(5.9%)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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